제39장

“엄마, 걱정 마세요. 전 당연히 우리 가족 편이죠. 어떻게 남을 편들겠어요?”

강민서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보며 순하고 말 잘 듣는 표정을 지었다.

“그래, 누가 남인지 알면 됐다. 강정도한테 죄를 뒤집어씌우고 나면, 그놈 손에 있는 지분 50%는 자연스럽게 전부 우리 집으로 넘어올 거다.”

“왜요?” 강민서가 놀라서 물었다.

“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유언장을 남기셨거든. 형제 중 누구든 형제나 가족을 해치거나 그룹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면, 유언장에 따라 모든 지분을 박탈할 수 있다고.”

윤설희는 웃으며 말했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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